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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7 15: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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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 의용소방대원이 약국의 마스크 판매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 의용소방대원들이 일손이 딸리는 관내 약국의 마스크 판매 지원에 나섰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증가하면서 마스크 소비가 증가하자 마스크 판매 5부제를 도입했다. 


이에 인력이 충분한 약국이 아닌 1인이 운영하는 약국의 경우 판매에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도봉소방서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적마스크 판매가 시작된 12일부터 관내 약국 14개소에 인력을 지원하고 나선 것.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스크 구매 5부제 약국에 마스크 배부 보조, 구매자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용근 서장은 “정부가 새로 도입한 마스크 5부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의용소방대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시민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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