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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7 15: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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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협의체 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경찰서(서장 총경 정광복)는 교통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월 27일 기관 별 협의과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교통안전협의체 위원은 도봉경찰서 경비교통과장·도봉구청 교통행정과장·구청 교통행정과 시설팀장·북부도로사업소 도로보수과 담당자·모범운전자 회장·택시운수사업조합 도봉지회 대표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봉구의 지역 환경과 교통사고 사례 특성 분석 △무단횡단 방지 간의중앙분리대,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와 같은 교통안전 시설물의 필요성과 설치 방향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정비 및 유지관리와 기관 합동점검 △안전속도 5030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관련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과 상반기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 완료 합의 및 각 기관 애로사항을 공유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 전체 교통사망사고 건수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보행자가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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