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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05 11: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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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Columbus; 1492년 이탈리아)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이 아닙니다. 그 곳은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살고 있던 대륙이었습니다. 문명이 좀 더 발달한 나라 사람들이 침략한 것입니다.


영국에 영연방이 많았던 것은 세계 곳곳에 많은 나라를 속국으로 만들어 통치했다는 말이며, 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개척하고 정착했으며, 그 곳에서 기계화 농업을 남부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일으켜 대량 생산되는 잉여 농산물을 가격 안정과 농민을 위한 목적으로 한동안 태평양에 빠뜨렸습니다. 그 후 잉여농산물은 소를 먹이면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세계인의 식생활(채식을 육식으로)까지 바꾸어 세계인의 입맛까지 미국화를 꾀하였습니다.

이후 면적이 크고 인구는 작은 나라들이 소를 기르는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 세계 곡물 생산의 1/4을 소들이 먹어치웁니다.


지금은 전 세계인들이 먹을 만큼의 곡물이 생산되지만 지구상의 10억 명 이상이(1/7) 여전히 굶주림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각나라의 통치 방법과 열악한 기후 조건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잘 사는 나라들은 그들의 상황을 알면서도 방관하는 자세입니다. 그렇게 해야 한쪽에서 자연 도태되어 지구상의 인구 정책을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는 이런 불합리 속에 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구상의 약75억 인구와 반추 동물들이 내뿜는 메탄가스(CH4)는 인류가 산업화로, 자동차 배기가스로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의 오염도에 버금갑니다.


하지만 소들이 내뿜는(위 4개) 메탄가스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된다는 사실을 전혀 거론하지 않고 입도 떼지 않습니다.


현재 남극 대륙은 메탄가스 위에 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실을 말하지 않고 있으며, 전 세계의 두뇌 그룹(Think tank)을 먼저 끌어들이고 수용하여 성공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그로 인해 급속한 과학 문명의 발달로 전 세계의 경제, 정치, 과학, 학문, 언어 등을 모두 장악하여 언어 속국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의 개척 정신과 만인의 인권 존중과 민주주의 정치의 정착과 정치 지도자들의 깔끔한 인격과 행동은 각국이 본받아야 합니다.


또한 만 18세만 되면 독립하여 사는 자립심과 돈의 가치를 바르게 실현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의 정착은 세계인들이 본받아야 합니다.


한편 세계인의 식생활이 육류 소비를 많이 함으로써 인류 모두가 거친 성품이 되고 생명 경시풍조가 야기되고 있는 점과 비만의 문제는 모든 사회의 큰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운동 취미마저 미국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야구는 과거 독재자들이 정치에 신경을 쓰는 국민의 마음을 운동으로 돌려놓는 데 효과를 발휘하였습니다.


다시 앞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메탄가스는 주로 각종 유기 물질이 분해될 때 발생하는 가스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입니다. 메탄가스 연간 총 배출량은 약 5억 톤에 육박하고, 해마다 10퍼센트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는 약 20억 마리의 소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과학자들이 소 방귀의 영향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공기 중으로 방출되기 전에 소의 위 안에서 메탄가스를 중화시키는 새로운 약품을개발하였습니다.


점점 더 많은 축산업자들이 소에게 이 약을 투여함으로 그 효과는 100만 대의 차를 도로에서 없애는 것과 같으나 아직은 초보 단계입니다. 대대적으로 메탄가스를 줄여야 합니다. 이 가스가 지구의 석유와 가스(셰일가스+하이드레이트 포함)의 고갈을 대체할 연료로 가정에서 조리나 난방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소뿐만 아니라 75억 인구가 배출하는 메탄가스도 문제입니다. 메탄 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는 심해의 엄청난 추위와 압력으로 메탄과 물이 얼음처럼 합성된 물질입니다. 메탄 분자 1개는 이산화탄소 분자보다 20배나 강합니다. 화산 폭발처럼 분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지구의 자연생태계는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가 실천하고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불합리하지 않는 방법으로 환경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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