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온라인 공연으로 달래주는 음악노들 홍보 포스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침체된 공연문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라이브공연장인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온라인 콘서트 ‘음악노들 온 에어(ON AIR)’가 오는 5월 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서울시에서 대관료 및 온라인 중계 비용 등 제작비 전액을 지원한다.

‘음악노들 온 에어’는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무 관중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되, 노들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는 랜서트(LAN+CONCERT)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히 콘서트 영상을 대중에게 중계하는 역할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가진 특색 있는 음악을 그에 맞는 콘셉트와 기획력으로 전달하해 관객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오후 8시 인기 뮤지션 10cm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랜서트는 오는 23일(목) 후 설(SURL)과 28일(화) 브로콜리너마저, 5월 1일(금) 나상현씨밴드, 5월 4일(월) 메스그램, 5월 7일(목) 몽니의 공연이 계속해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노들섬 공식 SNS 채널(https://www.facebook.com/nodeul.seoul)과 각 회차   뮤지션의 공식 유튜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소식과 관람 안내는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http://nodeul.org)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