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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8 22: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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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의원

김영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번동148번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 일대의 용도지역 상향 필요성을 제기했다.


번동148번지 일대는 2003년 무분별한 개발 악영향으로부터 주택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영준 의원은 "이를 통해 오히려 각종 제한으로 인해 개발업체 및 일반주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지어진지 40년이 넘은 주택지의 노후와 쇠퇴를 가속화시켜 주거환경이 점차 악화 돼 3,000세대 주민들은 용도지역 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면서, "용도지역 상향으로 시장기능이 작동해서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의 자생적 정비가 일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면 노후주택들이 다시 재생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일대 용도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될 수 있도록 강북구청의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필요할 때"라면서, "이와 관련한 구청의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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