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MSC브레인 컨설팅 그룹과 손잡과 본사 건물에 브레인 코칭센터를 개설한다.
브레인 코칭센터 운영은 MSC 브레인 컨설팅 그룹에서 직접 맡게 된다. 이 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린이부터 청소년 까지 뇌 컨설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각 기업 및 관공서 들의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돕겠다는 의도다.
장용석 북부Y&J대표는 “MSC의 브레인 컨설팅은 이미 다양한 방면에서 인정을 받았다”며 “본지는 동북지역 발전을 선도하기위해 우선 교육·문화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이후에도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진훈 MSC브레인 컨설팅 그룹 대표는 “인간의 뇌성향을 8192가지로 분류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예측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안 대표는 이를 통해 학습능력향상, 직장 선택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가능하며 현재 상용화 돼 각 방면에 사용중이라는 것.
MSC브레인 컨설팅 그룹은지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동안 30만 건 이상의 뇌를 분석했다. 기본적으로는 1981년 노벨상을 수상한 신경생물학자 로저 스페리의 좌우뇌 분할 이론에 기초를 두고 있다. 동시에 뇌의 감정 파트와 인지 파트가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연구하고 여기에 심리학, 철학, 교육학의 이론을 더했다. 그 결과 인간의 뇌 유형을 8192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다.
안 대표는 뇌적성검사(BOSI.Brain Orientation Suitability Inventory)는 좌뇌(LBI), 우뇌(RBI), 진취성(AI), 실천성(WCI), 신체활동(PEI), 사회성(HI)으로 나눠지는 6가지 지표의 개별 지수를 통해 개인의 뇌성향을 알려준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안 대표는 “뇌 특성을 미리 파악해 필요한 학습법과 진로를 찾아주면 자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부모가 잘 몰랐던 자녀의 성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자녀 양육과 지도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
초등부 프로그램은 뇌에 새로운 운영체계를 깔아야 된다는 컨셉의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개발 ▲자기주도적 수업진행방식 ▲서술형 대비 철저한 학습 및 평가 관리 등을 통해 어떤 텍스트도 읽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킨다.
총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분류 된다.
RNA과정은 고전과 각 분야의 핵심 도서를 읽으며 쌓은 분석력과 통찰력을 배양한다. 좌뇌적 읽기로 저자의 사고구조를 파악하고 리포트로 표현한다. 아울러 다이어그램을 활용한 시각화 된 텍스트 분석 방식을 사용한다. 어려운 책에 도전해 읽기 방법론을 훈련 시키기도 한다.
DNA과정은 창의력과 사고를 기반으로 스피치, 토론을 통한 정확한 분석과 논리적 사고를 기른다. 또, 현실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해결해 가며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 돼 있다.
Smart Reading 과정은 MSC적 읽기의 결정체로 무엇을 얼마나 읽느냐 보다 어떻게 읽느냐를 말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글을 제대로 읽고 글로 표현된 저자의 생각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훈련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것.
중·고등부 프로그램은 MSC로 다져진 기초를 통해 가변적인 입시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기초사고력이 좋은 인재를 길러낸다는 컨셉의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저자의 사고구조 분석을 통한 읽기 능력강화 ▲인문, 교양, 철학, 고전 등 다양한 분야를 어우르는 책 읽기와 글쓰기 강화로 독서이력 관리 ▲스피치 및 표현력 강화로 입학사정관제 대비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입시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등 프로그램의 경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수준높은 사고력을 갖추고 실전에서도 강하게 하는 내외를 막론하고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mart Reading을 통해 MSC의 노하우를 익힌다. 책 내용을 기반으로 사고훈련을 하는 과정을 통해 스피치와 그룹활동으로 실전 대응능력을 높여준다. 이어 MSC 사고법이 체화되면 스스로 분석하는 힘이 길러지는데 이를 통해 읽기-쓰기, 듣기-말하기의 완성도를 높인다.
고등 프로그램은 좌뇌적 읽기를 통해 수능과 논술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논술의 경우 제시문은 해마다 바뀌지만 그속에서 찾아내야 하는 것은 같다고 MSC측은 밝히고 있다. 논술은 단기간에 숙달 할 수 없기 때문에 독서이력이 필요하다는 것. 고등부 실전 과정의 경우 매주 대입 기출, 모의 논술 문제를 분석하고 풀이한다. 시기별, 대학별 논술 트렌드도 함께 파악해 입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 브레인 컨설팅이란?
“뇌를 아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안진훈 MSC브레인 컨설팅 그룹 대표의 말이다. 가늠할 수 없는 꿈과 가능성이 살아 숨쉬는 신대륙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지의 영역을 다년간의 수만회의 임상실험 끝에 밝혀낸 유형을 통해 브레인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뇌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적성검사로는 알 수 없었던 자신의 성격이나 행동양식의 원인 까지도 뇌적성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타고난 적성과 후천적으로 길러진 적성까지도 파악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검사라는 것이 MSC측 설명이다.
뇌정석검사는 ▲뇌업무적합성 ▲뇌관계적합성 ▲뇌잠재역량 등을 파악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 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