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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천 일대 주민제작 청사초롱 - 등축제 기간 동안 전시 예정…버리는 한복, 보자기 등으로 제작
  • 기사등록 2016-10-05 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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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1동 주민들이 방학천에 걸 청사초롱을 만들고 있다.

방학천 일대에 청사초롱이 걸린다.


방학1동 우리마을 작은 행복 빛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6일 2016년 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봉구 등축제 기간동안 마을단위 소규모 축제의 성격으로 청사초롱을 제작해 걸어둘 예정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1동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청사초롱은 주민들이 입고 버릴 오래된 한복, 선물 보자기, 기프트비닐가방 등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작했다. 제작한 청사초롱은 약 160개에 달한다.


방학1동 관련 추진위에 따르면 “뚝방 길 에 청사초롱을 거는 게 방학1동 주민자치 1차 목표”라며 “이번 축제를 이용하여 창4동 창5동 쌍문2 방학3 방학1 총 5개동이 방학 천을 끼고 있어 각동 주민자치와 협력하여 내년에 하나의 청사초롱축제를 열어보자 대화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예산은 총 689만5천원으로 구비 2,80만원 자체비 409만5천원이 소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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