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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5 22: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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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이 청년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협업은 처음이라서를 진행한다.


도봉문화재단이 청년 예술인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예술활동 지원사업인 ‘협업은 처음이라서‘를 진행한다.


도봉문화재단은 올해 사업 주제를‘평화문화’로 선정하고 5개 분야의 청년 예술인 5인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6월부터 8월은 월 3~4회의 참여자 간 모임을 통해 △예술 분야에 대한 입체적 인식 △‘평화’의 개념 이해 및 ‘평화문화’의 예술적 이해 △‘지역’의 탐구 및 ‘지역’을 ‘예술’로 잇는 접점 찾기 등 분야별 전문 코칭과 참여 예술인 간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9월부터 12월까지는 5인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참여 예술인 5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월 70만원의 활동비와 1,500만원의 프로젝트 비용이 지원된다.


한편, 도봉문화재단은 도봉구를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청년예술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2020년에는 총 5,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이 복합적, 실험적 형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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