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재단이 청년 예술인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예술활동 지원사업인 ‘협업은 처음이라서‘를 진행한다.
도봉문화재단은 올해 사업 주제를‘평화문화’로 선정하고 5개 분야의 청년 예술인 5인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6월부터 8월은 월 3~4회의 참여자 간 모임을 통해 △예술 분야에 대한 입체적 인식 △‘평화’의 개념 이해 및 ‘평화문화’의 예술적 이해 △‘지역’의 탐구 및 ‘지역’을 ‘예술’로 잇는 접점 찾기 등 분야별 전문 코칭과 참여 예술인 간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9월부터 12월까지는 5인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참여 예술인 5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월 70만원의 활동비와 1,500만원의 프로젝트 비용이 지원된다.
한편, 도봉문화재단은 도봉구를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청년예술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2020년에는 총 5,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이 복합적, 실험적 형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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