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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05 12: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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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달 24일 ‘KT&G 상상volunteer' 북서울 대학생 봉사단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쌍문동 꽃동네에서 골목길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시 시책사업 중 하나인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삭막한 도심의 골목길을 자연과 생명이 살아있는 녹화 작업을 통해 이웃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6월에 실시된 1차 골목길 가꾸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에는 주민들과 함께 걸이형 화분 걸기 등의 공동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에는 ‘KT&G 상상volunteer' 북서울 대학생 봉사단과 지역주민 등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도봉구 골목길 가꾸기 사업 추진단체인 디큐(DQ)갤러리의 진행 하에 꽃동네 곳곳에 새로운 화단을 조성, 꽃과 나무를 식재하였고 타일벽화 설치와 둘리벽화 그리기도 함께 이뤄졌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꽃을 심고 가꾸어 동네 이름 그대로 꽃동네에 꽃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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