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라이트 잇 블루(Light It Blue) 조명을 밝힌 후 참가자들이 덕분에 챌린지 수어 자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도봉구가(구청장 이동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푸른 빛 조명 및 메시지 표출’ 캠페인에 동참했다.

‘라이트 잇 블루(Light It Blue)’ 캠페인은 미국 일부 주와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파란 조명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구는 구청사 경관 조명을 활용해 4월 28일 밤부터 5월 15일까지 도봉구청사 16층 상부를 파란색 빛으로 밝히고, 구청과 방학사계광장 전광판을 활용해 의료진들에게 고마움과 경의를 표하며, 구민들에게는 격려와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등 코로나 19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구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청사를 비추는 푸른색 빛을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메시지가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