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천군과 태안군으로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구의회가 계획한 비교시찰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첫날인 26일에는 서천군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홍원항에서 전어 및 꽃게축제와 백제 문화제 축제를 견학할 예정이었다. 이어 칠갑산의 출렁다리를 체험한 후 덕산리솜리조트에서 여독을 풀것으로 알려졌다.
둘째날에는 첫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의회를 방문했다. 이어 안흥항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천수만의 버드랜드를 견학예정이 잡혔다. 버드랜드는 서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어 같은 지역의 해미읍성과 마래여래삼존상을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했다. 온양시로 이동해 온양그랜드호텔에서 두번째 날을 끝내는 것으로 계획했다.
셋째날에는 현충사를 견학하고 수유동 소재 성가네낙지마을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 것으로 보인다. 서천군과 태안군의회 방문 당시 두 도시의 공통 관심사인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교환하고 교류를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비교시찰에 참여한 구의원은 박문수 의장, 한동진 부의장, 김명숙 운영위원장, 강선경 행정보건위원장, 김영준, 유인애 이용균, 이정식 구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