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배종상)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을 지난 4월 27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외국인 노동자 감소 등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던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긴급 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시름에 빠져있던 농가를 긴급지원 해 수혜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수혜농가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일손이 꼭 필요할 때 이렇게 지원을 해줘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매년 2,000명 이상의 인원을 투입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감염추이를 면밀하게 검토해 지원인력을 늘려나가는 등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배종상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농촌지원활동을 강화하는 등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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