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재가복지대상자 331명에게 어버이날 기념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김상출 지청장은 고령의 무의탁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안내문을 준비해 직접 설명하며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6.25 참전유공자인 한 어르신은 “요즘 외출도 못하고 답답하던 차에 지청장이 직접 찾아와 줘 정말 반갑고 고맙다”며 반겼다.
김상출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버이날 행사 등이 위축되고 있는 요즘, 직접 찾아뵙고 안부와 축하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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