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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2 2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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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기념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재가복지대상자 331명에게 어버이날 기념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김상출 지청장은 고령의 무의탁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안내문을 준비해 직접 설명하며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6.25 참전유공자인 한 어르신은 “요즘 외출도 못하고 답답하던 차에 지청장이 직접 찾아와 줘 정말 반갑고 고맙다”며 반겼다.


김상출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버이날 행사 등이 위축되고 있는 요즘, 직접 찾아뵙고 안부와 축하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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