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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9 2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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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자원봉사회 사무총장과 세그루패션디자인고 학생, 김상출 북부보훈지청장이 5.18민주유공자 어르신 댁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강북구에 거주하는 5·18 민주유공자 자택에 ‘민주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에는 사단법인한국시민자원봉사회 사무총장 및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학생, 김상출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이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쓰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5·18 민주유공자와 함께 담소를 나눈 후 ‘민주유공자의 집’ 명패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명패를 직접 현관에 부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받은 5·18 민주유공자 박 모 어르신과 조 모 어르신은 40년 지기 선후배 관계로 같은 주소지에 살며 5·18 민주화운동을 통한 아름다운 우정을 현재까지 끈끈하게 이어오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학생 등의 국민이 참여하는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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