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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보행자 안전 ‘포인트 존’ 설치 - 무단횡단 방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도모
  • 기사등록 2020-05-19 2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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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 된 포인트 존 모습.

서울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진종근)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가시성과 야간 시인성이 높은 ‘포인트 존’을 무단횡단 다발지점 및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다발 구역에 설치했다.


강북경찰서는 보행자 사고 예방은 물론 지난 3월 25일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되자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포인트 존’을 설치했다.


‘포인트 존’은 도로와 인도를 구분해 주는 구조물(펜스)에 설치해 운행하는 차량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부여해 자발적인 법규준수 및 안전운행을 유도한다.


형광 반사지로 되어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으로 운전자의 눈에 잘 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운전자는 운전 중 포인트 존이 보이면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살피는 등 보행자 교통안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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