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로나19 피해 여행업을 살립시다” - 서울형 여행업 위기 극복 프로젝트 - 50억 긴급 투입 업체 당 500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20-05-19 21:45:15
기사수정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극심한 위기에 처한 여행업계에 직접 사업비를 현금 지원했다.


서울시는 시 소재 1,000개 여행업체에 각 500만원씩의 사업비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총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935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685개사를 1차 지원 업체로 선정했다.


1차 지원금을 수령한 최한수 브이아이피트래블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을 대비해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광고 없는 서울지도를 제작했고, 구 미주 현지에서도 서울 관광 상품 및 관광정보가 쉽게 노출되도록 온라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 지원금이 여행업계의 활력을 회복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매출액과 업력 등 신청기준을 대폭 완화해 추가 지원 업체를 선정하고 27일부터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18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