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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6 2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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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암경찰서(서장 박규남)는 지난 22일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은행 직원에게 ‘우리동네 시민경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민경찰을 수상한 은행원 A씨(여)는 지난 20일 피의자가 은행에 설치된 ATM기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보며 누군가에게 계속해 송금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중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감지하고 신속히 112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박규남 서장은 “은행 직원의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송금책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며, “종암경찰서 직원 모두 관내 지역주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암경찰서는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관내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기관 등에서 홍보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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