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3040세대 1인 가구를 위한 자기 돌봄 프로그램인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가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 주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자신의 마음 알기 ▲나의 스토리텔링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홈파티 음식 만들기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6월 20일(토)부터 7월 1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번동에 위치한 센터에서 이뤄진다.
두 번째 주인 6월 22일(월)부터 7월 3일(금) 사이 참여자가 가능한 날짜에 강사와 1:1로 스토리텔링 시간을 갖게 된다.
강북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30~40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19일(금)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gangbuk.familynet.or.kr→‘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목록’)하거나 전화(☎987-2567)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로 살아가며 받을 수 있는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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