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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자영업자생존자금 70만원씩 2개월 지급 - 오는 30일까지 방문(10부제)·온라인(5부제) 접수
  • 기사등록 2020-06-02 21: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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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급한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월 70만원씩 2개월간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2019년도 연매출액 2억원 미만으로, 2월 29일 기준 지난해 9월 1일 이전 창업해 만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이다. 또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면서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이어야 한다. 단, 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며 온라인·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30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
https://smallbusiness.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평일에는 신청자(사업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된다. 주말은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방문접수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이나 강북구 관내 우리은행 지점에서 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10부제로 운영된다. 접수 시작일인 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0’, 16일은 ‘1’, 17일은 ‘2’ 등 26일까지 10일간 일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29일(월), 30일(화)에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생존자금 접수처(☎02-994-8471~5)로 문의하거나 강북구청 홈페이지(
http://www.gangbuk.go.kr)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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