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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정보도서관, 청년일자리카페 운영 - 취업상담, 특강 진행...6월엔 온라인상담 추진
  • 기사등록 2020-06-02 22: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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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자리카페의 스터디그룹 맞춤형 강의(위쪽)와 이미지컨설팅 강의 진행 모습.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번동에 위치한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청년일자리카페’를 운영한다.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다양한 구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해 오고 있다. 


카페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대 1 취업상담이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일자리카페 매니저에게 보다 효과적인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상담은 팀당 70분 정도 소요된다. 상반기에는 온라인으로 시행되며 하반기에는 하루 3팀씩 대면상담이 이뤄진다.


또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취업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6월 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공기업, 대기업, 외국계 등 기업별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등을 짚어본다. 또 ▲기업별 현직자와 직무 및 기업분석 전문상담 ▲공기업 취업 전문 컨설턴트와의 공기업 분야별 컨설팅 ▲기업별 취업 전문 컨설턴트와 입사서류 작성방법 및 첨삭지도 등의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열릴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청년일자리카페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공유로 지역청년들의 취업 길잡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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