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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오패산 터널 야간 전면교통통제 -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밤11시부터 새벽5시까지
  • 기사등록 2020-06-09 2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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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패산터널(사진)이 오는 15일부터 공사로 인해 야간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노후조명 교체를 위해 오패산터널 전면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오패산터널 LED조명교체 공사는 구비 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시공은 ㈜하이원전기가 실시한다. 공사에서는 노후등기구를 LED등기구로 교체할 뿐만 아니라 연장 815m 오패산터널의 케이블전선을 정비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단, 우천 등의 사정으로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구는 오패산터널 전면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원을 별도 배치해 도봉로와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오패산 터널 내 노후조명시설 교체가 완료되면 전기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터널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환경 개선을 위한 통제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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