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지난 6월 15일 중앙치매센터·서울광역치매센터·도봉구치매안심센터가 선정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 단체는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공단이 2018년 도봉치매안심센터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전 직원 치매인식개선 교육(치매파트너 교육 수료), 기억친구 사업 동참, 치매 어르신 안경 지원, 지역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 추진해 왔던 사업들의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공단 관계자는 “치매가 국정 핵심과제로 선정돼 구민의 관심이 크고, 특히 고령 인구 밀도가 높은 도봉구에서 공단이 치매극복 및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황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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