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10-11 09:21:35
기사수정



쌍문2동복지위원회(위원장 황의봉)는 지난 6일 반석교회에서 '9988 기쁨의 날 나눔 한 상 쌍문2동 어르신 생신잔치'를 열었다.


쌍문2동복지위는 지역 독거노인 7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그리고 수건을 증정했다.


생신잔치를 위해 반석교회 총여선교회 권사와 집사 20여명이 3일간 음식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4일과 5일에 음식재료를 사고 김치는 직접 준비했다. 제공된 음식은 미역국, 소불고기, 각종튀김과 나물 4가지, 잡채 등이었다. 행사 당일에는 새벽 5시부터 음식준비를 진행했다.


식사전에 이남송, 장금옥씨가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띄웠다.


내빈들의 축하인사가 끝나고 나서 동복지위원회가 준비한 케이크가 등장했다. 동복지위원들이 생일 축하노래를 불렀다.


두명의 노인이 대표로 촛불을 끄고 케이크 커팅을 했다.


황 위원장은 "이번 생신잔치는 구청에서 지원하는 예산외에도 동복지위원들이 일부와 적립중인 동복지기금을 모아 마련했다"며 "매년 해오는 생신잔치로 지속적으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살맛나는 쌍문2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창원 서울시의원,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2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