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1동우리마을 작은 행복 빛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현)는 지난 6일 방학1동 소재 사계광장에서 그동안 주민들이 만들어 놓은 청사초롱을 방학천 일대에 걸고 점등식을 겸한 행사를 열었다.
이번 빛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마을단위 소규모 축제이다. 이를 통해 주민간의 유대감 강화와 나눔실현을 실천해 마을 공동체 기능을 결집한다는 의도다.
이날 김 위원장은 “주민이 모두 준비하고 참여한 의미 있는 축제”라며 “우리 동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웃는 즐거운 마음을 갖게 하는 축제로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점등행사를 통해 현재 방학천에서 열리는 도봉구 등축제 주변의 청사초롱의 불을 밝히게 됐다. 이로 인해 등축제와 시너지 효과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재료비는 단체별로 자부담해 마련했고 판매금의 10%이내에서 자율기부할 예정이다.
사계광장에서는 오후2시부터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지역내 예술가와 공연 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서울문화고 댄스동아리 ‘임팩트’의 무대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점등행사 이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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