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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1 10:15:07
  • 수정 2016-10-11 10: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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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은 지난 4일 제2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음식물류음식물류 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재활용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또,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이 제안됐다. 이번 추경과 관련해 김병석 기획재정국장의 제안설명은 다음과 같다.


“주요세출내역은 첫째, 저소득층, 보육, 어르신 등 다양한 복지수혜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국시비 보조금 37억 9000만 원, 구비 12억 9000만 원 총 50억 8000만 원을 편성, 주요내용은 동 주민센터를 수혜자 복지중심의 동 마을복지센터로 기능을 전환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품질 강화, 둘째, 청사관리, 시설관리 등 법정경비 21억 4000만 원을 편성, 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및 공간 효율화 사업을 통해 주민센터 환경개선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3억 원을 반영하였고 생활쓰레기, 재활용품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9억 7000만 원을 편성했다”며 “셋째,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2억 4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사업내용은 보행자 위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보도정비,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선형 개량사업, 공원의 노후된 시설의 정비 등으로 구민이 안전한 노원구가 될 수 있도록 편성,넷째,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문화와 생활체육이 풍요로운 노원을 만들기 위해 15억 2000만 원을 편성, 주요 사업 내용은 경로당 건립, 주민쉼터 조성, 도서관 건립을 위하여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전액 시비를 지원받아 육군사관학교 부지에 건립중인 야구장에 예산을 반영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예결위는 김승애, 김용우, 마은주, 송인기, 오한아, 임재혁, 최윤남 구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부터는 각 상임위별로 이번에 접수된 안건 27건을 심의한다. 이번에 접수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생활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청소년직업체험 일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책 읽는 노원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물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장애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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