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장미원시장이 1차 고객 이벤트의 성공에 힘입어 2차 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미원시장은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시장 나들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바 있다.
장미원시장을 이용한 고객 구매영수증을 3만원 당 자체상품권 5000원으로 교환해 준 당시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장미원시장 상인들과 이용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준바 있다.
장미원상품권은 장미원 시장 내 상인회 가입 점포(90점포 중 82점포 가입)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 내에서 또 다른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의미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이벤트 2탄에서는 1탄보다 더 많은 예산인 1,250만원이 투입된다. 상인회 소속 점포의 영수증을 합산해 3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당 5000원을 자체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는 예산 1250만원이 소진 될 때까지 진행한다.
6월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예산이 남을 경우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집합 행사가 어려운 만큼 유투브 채널 ‘강북FM’으로 추첨 상황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한편, 총 길이 150m 정도의 장미원시장은 규모가 크지 않은 골목시장이지만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현 장미원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희망지사업과 연계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시장을 목표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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