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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1 10: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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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 의원연구단체인 『방사능 안전식품을 위한 연구 모임』의 김도연 의원, 강선경 의원, 구본승 의원, 이용균 의원은 지난 10월 6일 도봉구청을 방문하여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지난 7월 노원구에 이은 두 번째 우수지자체 벤치마킹으로,  『방사능 안전식품을 위한 연구모임』은 2011년 있었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누출로 식품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강북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급식에 방사능 등 유해물질에 오염된 식재료가 공급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영유아 및 청소년들이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한 식재료 공급 기반 조성 등에 목표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연구모임의 의원들은 도봉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로부터 학교급식용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경과, 2016년도 공동구매 현황, 학교 급식용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논의, 2016년도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동구매 전문성 확보 방안, 참여 학교 사전 홍보, 급식업체 관리 감독 문제 등에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으며, 강북구 급식재료 공동구매에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봉구의 급식 재료 공동구매 시스템을 살펴본 의원들은 모임을 마무리하면서 강북구의 급식 공동 구매 시스템 구축과 현 급식 체계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련 자료 수집 및 방사능 등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을 위한 집행부와 협의 방안 검토 등에 대해 추가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강북구의회 제공한 원문을 그대로 게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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