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지난 5일 중계동 목련아파트 지하 상가에서 중계 어르신 스포츠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청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래된 지하상가를 리모델링해 어르신 스포츠 공간으로 조성했다. 센터가 들어선 단지는 2619세대의 임대아파트 단지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서울시주택도시공사와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105㎡ 규모로 사구 당구대 2대, 포켓 당구대 2대, 바둑, 장기, 좌식 싸이클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