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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8 2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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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첨인으로 참여한 이백균 전 구의회의장 등이 경품 응모권을 뽑아 고객 31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장미원시장의 2차 고객 나들이 이벤트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 덕분에 시작 4일 만인 지난 9일 예산 1250만원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차 이벤트를 통해 1250만원 예산으로 마련한 자체상품권을 고객이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3만원 당 5000원권 상품권으로 교환해줬다.


장미원상품권은 장미원 시장 내 상인회 가입 점포(90점포 중 82점포 가입)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해 시장 내에서 또 다른 소비를 촉진시켜 상인들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자전거(1명)와 밀폐용기(10명), 핸드카트(20명) 등 경품도 마련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경품 추첨은 17일 강북구의회 이백균 전 의장이 추첨인으로 참여해 유투브 채널인 ‘강북FM’으로 생중계됐다.


총 1,968매의 응모권 중 이백균 전 의장과 장미원시장 상인회장, 총무가 참여해 추첨한 결과 31명의 고객이 당첨의 행운을 가져갔다. 


장미원시장 관계자는 “1, 2차 이벤트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이후에도 고객의 소리를 잘 반영해 더욱 효율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총 길이 150m 정도의 장미원시장은 규모가 크지 않은 골목시장이지만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현 장미원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희망지사업과 연계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시장을 목표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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