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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가족학교 청소년기 부모교실 진행 - 성인지감수성 및 디지털성폭력 예방 방법 등 배워
  • 기사등록 2020-08-04 18: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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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 된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 진행 모습.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가 ‘2020 서울가족학교 청소년기 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6월 한 달 간 2회에 걸쳐 청소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관계 향상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돕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6월 24일에는 성인지감수성 및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을, 25일에는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 지도 등 참여자들은 사춘기 자녀의 특성과 심리상태를 이해하며 건강한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실시간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센터의 강사와 개인공간에 있는 참가자들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됐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양육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양육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의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의사소통 관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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