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8-04 18:35:32
기사수정

 

▲ 두 번째 열린 문 프로그램 참여 여성들이 인생 스토리를 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5주 간 여성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두 번째 열린 문’을 열었다.


센터는 이혼 후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지 및 스트레스 완화 경험을 제공하는 총 10회 차의 강좌를 진행했다.


10명의 참여자들은 마음이온 심리상담소 대표 이준선 강사와 함께 PCA 구조분석, 이고그램, OK그램 등으로 현재 심리상태와 자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감정오일 테라피, 컬러 테라피, 스토리Q카드로 인생 스토리 쓰기 등을 체험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물 내 방역을 강화하고 강의 장소 환기, 수강자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향후 센터는 가족사랑의 날, 가족캠프, 가족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참가자들을 연계해 한부모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은주 센터장은 “삶의 갈래에서 큰 선택을 한 뒤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의 회복과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 여성이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나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987-2567)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24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