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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생활경제교육 화상 강의 실시 - 아르바이트 학생에 금융 기초지식, 피해예방 등 교육
  • 기사등록 2020-08-11 2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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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위한 경제 교육을 화상 강의를 통해 진행했다. 강의 화면 모습.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7월 31일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활경제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강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올바른 소비습관을 갖고, 금융사기피해를 예방하는 등 재무관리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재무교육 및 상담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부채·금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김영재 센터장이 맡았다.


강연은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강의에서는 저축·투자·보험 등 금융기초지식 관련 정보를 살펴 참여자들이 적합한 재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후에는 보이스피싱·스미싱·대리입금·작업대출 등 금융피해 종류와 함께 예방 및 대응법에 대해 다뤘다.


구는 수업이 끝난 뒤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결과는 향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무금융 프로그램 기획 시 반영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진입을 앞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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