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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여고 심소은, 전국선수권 여고부 플러레 우승 - 강북 체육 꿈나무 출신, 창문여고 펜싱 강세 이어가
  • 기사등록 2020-08-11 2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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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여고 펜싱부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창문여고 펜싱부 선수들(오른쪽 두 번째 심소은 선수)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체육 꿈나무 출신인 창문여고의 심소은 선수가 제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심소은 선수는 2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성남여고 김나윤 선수에게 15대 7로 이기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심소은 선수는 창문여중 시절이던 2017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유소년을 지원해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자는 취지의 강북구 체육 꿈나무 장학생 출신으로 일찌감치 펜싱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창문여고는 3일 열린 여고부 에페 개인전에서는 염송희 선수가 4강까지 올라 개인전 우승자인 김소희 선수에게 11대 15로 아쉽게 패하는 등 펜싱 종목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통해 차기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우리나라의 펜싱 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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