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임 의원(왼쪽)과 이상수 의원(오른쪽)이 박광호 교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김미임 의원과 이상수 의원이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해 열린 ‘대한민국 행정사무감사 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방의원의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관학교 교육은 대한민국 지방행정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국혁신 행정감사 사례 등을 살펴보며 심도 깊은 토론 위주로 진행됐다. 또 향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위한 의정업무 역량 강화 교육도  이어졌다.

교육을 맡은 박광호 교수는 30년간의 지방자치 현장경험과 생생한 행정감사활동의 경험 등을 가감 없이 전달하며,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꾸준한 의원 역량강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김미임, 이상수 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보다는 대안을 확실히 제시해 더욱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2년 남짓 남아있는 시간동안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