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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식 의장, 창3동 주택 붕괴 사고 현장 점검 - 긴급지원사업 등 피해 주민에 전 방위 지원 약속
  • 기사등록 2020-08-18 2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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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식 의장(가운데)이 윤석봉 실장과 피해 상황과 지원 방안에 대해 체크하고 있다.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창3동 주택 붕괴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우이천로 172-13(창동)에 위치한 현장은 지은 지 46년이 경과된 노후 가옥으로 이미 건축물에 균열이 있었던 데다가 이번 폭우로 12일 밤 9시경 지붕 및 벽체 일부가 붕괴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로 피해가 더 발생하기 전에 건축물을 완전 철거했다.


해당 가구원들은 현재 이재민을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디딤돌주택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으며, 박진식 의장은 피해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도와줄 사항이 무엇이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박진식 의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은 주민의 심정은 이루 말로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며, “구청 부서 간, 그리고 민간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가구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긴급지원사업 활용 등 전 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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