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꼭 쓰고 다 함께 이겨내요’ 캠페인 페이지 이미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연장되면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려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시민들이 즐겨 쓰는 사진 앱을 활용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마스크 꼭 쓰고 다 함께 이겨내요 시민참여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카메라 앱인 ‘스노우(SNOW)’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스노우 앱에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특별 스티커 3종을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와 스노우는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만 스티커(필터) 효과가 나타나도록 기획했다. 

캠페인 참여는 스노우 앱에서 이팩트 > HOT 탭에 위치한 캠페인 스티커를 선택해 사진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 ‘#마스크꼭’, ‘#다함께이겨내요’, ‘#서울시민_토닥토닥’과 함께 개인 SNS에 마스크 착용 샷을 올리면 된다. 

SNS에 공유한 게시물 URL은 ‘내 손안에 서울’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인증해야 하며,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스노우’ 앱은 얼굴인식·A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스티커와 필터 효과를 제공하는 카메라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캠페인 참여 방법은 ‘내 손안에 서울’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