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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7 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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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4동 행복마을추진단은 지난 12일 정의여고 주변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걸이형 화분을 설치했다. 화분에는 ‘메리골드’를 심었다. 메리골드는 두 달여가 지나 꽃이 지면 만들어 놓은 바람개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설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이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으로 공원, 지역 명소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 꽃 가꾸기 등을 추진하여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민간주도의 환경정화 사업이다.


이날 관련 업무협약식을 맺었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복마을추진단은 정의여고 일대를 입양해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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