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21일부터 29일까지 추석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화재취약대상인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물건을 구매하려고 시장에 들르는 이용객이 많아져 화재 위험성도 높아졌다.
이에 관내 전통시장 6개소와 대형마트 4개소를 대상으로 도봉소방서의용소방대 119기동순찰대가 화재취약시간인 오후 7시부터 11시 사이에 1일 1회 도보순찰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인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기 취급 등 소방안전관리 지도 ▲소방차 통행로 확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다”며, “관계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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