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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4 2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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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방문을 마친 연구회 의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 ‘기후변화에 의한 환경대책연구회’(대표의원 홍국표)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주제로 지난 13일 도봉구의 그린뉴딜 사업 관련 주요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홍국표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진식 의장, 강철웅·고금숙·이길연·이태용·이성민 의원은 ▲도봉환경교육센터(시루봉로6길 33) ▲대형폐기물 처리장(도봉로 974) ▲생활폐기물 적환장(도봉로 974) ▲음식물자원화센터(도봉로 969)를 직접 찾았다.


의원들은 도봉환경교육센터를 찾아 기후변화 교육을 받고 센터 현황을 살펴본 후 내년도 온실가스 감축 퍼실리테이터 양성 추진 등 향후 계획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장과 생활폐기물 적환장, 음식물자원화센터에서는 대형폐기물·음식물 처리현황과 대형폐기물처리장 개보수 계획 등을 들었다.


홍국표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등 그린뉴딜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또, 탄소배출제로 실현을 위해 다방면에서 주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환경대책연구회는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는 의회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세미나, 워크숍, 간담회, 그리고 이날 현장방문에 이르기까지 4차에 걸쳐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구청 9층 씨알홀에서 진행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 민·관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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