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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4 2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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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회 예결특위 위원들이 1차 회의를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17일 열린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같은 날 열린 1차 예결특위에서 위원장에 이경숙 의원, 부위원장에 이성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이경숙 위원장과 이성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순 위원, 이영숙 위원, 이은림 위원, 이태용 위원, 조미애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1년도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6,693억 3,900만원으로 2020년 본예산(6,251억 4,600만원) 보다 7.07%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6,579억 8,6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113억 5,300만원이다. 2021년도 사업예산안은 오는 12월 18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4선의 이경숙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의원들과 지혜를 모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적재적소에 배정되도록 사업예산안을 보다 면밀히 심사해 재정 감시자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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