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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1 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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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방학 기간 구정 체험도 하고 학비도 벌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일(수)까지로 일반 학생 56명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대상, 법정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지원법’ 보호대상, 장애인 등 특별 모집 14명 등 총 70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대학원생과 최근 2년간 구청에서 부업한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구민참여→구정참여→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에서만 가능하다.


선발 된 학생들은 2021년 1월 6일(수)부터 2월 2일(화)까지 20일간 근무하면서 자료정리, 현장업무 보조 등 다양한 구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1일 보수액은 5만1600원이다.


최종인원은 15일(화)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전자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당일 오후 6시 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02-901-6086)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학생들은 일반 업체에서의 근무와는 결이 다른 공공업무를 체험해 볼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공서에서 일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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