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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중년일자리 지원 <창동 아우르네> 개관 - 창동역세권에 지하2층~지상5층 1만7,744㎡ 규모 - 세대와 용도 아우르는 4개 시설 집약 시너지 기대
  • 기사등록 2020-12-01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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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 아우르네 전경 및 1층 로비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역 일대에 창업을 꿈꾸는 청년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유형 일자리 복합지원시설인 <창동 아우르네>가 지난 11월 27일 개관했다.


<창동 아우르네>에는 다양한 세대를 위한 일자리 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50플러스 북부캠퍼스’, 창업가·문화예술인 같은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한 주거시설 등 총 4개 시설이 집약돼 들어선다.


4개 시설은 ①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8,305㎡) ②중장년 세대의 취·창업과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6,289㎡) ③청년 창업가와 예술가를 위한 공공주택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2,512㎡, 48호) ④시민단체 활동공간인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638㎡)다.


<창동 아우르네>는 지하철 1·4호선과 GTX-C(2027년 개통 예정)가 환승하는 창동역세권에 지하 2층~지상 5층(연면적 1만7,744㎡) 규모로 건립됐다.


세대와 용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입주함으로써 세대 간 융합 시너지를 내고, 우수 대학이 다수 위치한 동북권의 강점을 살려 대학의 창업보육시설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창동 아우르네>는 우리말 ‘아우르다’와 재생·부활을 의미하는 ‘르네상스’를 결합한 이름으로 ‘일자리 창출시설을 한데 아우르고, 지역경제의 재생과 부흥을 만드는 공간’을 뜻한다. 지난 4월 시민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개관과 함께 일부 시설은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는 온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도 일부 시설이 운영에 들어갔다.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는 11월부터 입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내년 3월 기업 입주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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