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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1 2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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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협의회장이 25개구 구청장들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문제에 대해 25개구 구청장들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도봉구청장 이동진)는 11월 25일 오전 8시 25개 구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개최한 제155차 정기회의를 통해 마을버스 발전 및 제도개선 논의를 위한 TF 구성 건을 심의·의결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강화로 영상 회의로 대체된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마을버스 논의 TF 구성 외에 지난 154차 정기회의에서 서울시와 논의 안건으로 채택된 도시철도공채 매입 관련 불편사항 개선, 기부채납 공공시설 자치구 귀속 및 운영 건의 등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등록 임대사업자 의무위반 합동점검, 착한 임대인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산세 환급 등 기타 3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동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향된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주길 바란다”며, “정보를 적극 공유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자치구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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