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금숙 의원(좌)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도봉구지회장에 임명된 후 이동기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이 지난달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대한민국미래전략 포럼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직무대행 이동기) 도봉구지회장에 임명됐다.

이날 우수정책 사례로는 대상 정책인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대한 정확한 심사특허에 대해 박재훈 특허청 융복합기술심사국 부이사관이, 최우수상인 코로나19 경제방역의 핵심,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에 대해 경기도 김영호 기획담당관이, 또 다른 최우수상 정책으로 마스크 생산 핵심원료(MB필터) 수급 안정화 및 국민 안전강화 지원에 대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유재욱 차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동기 회장은 “이제 공공행정은 근대 행정학의 기본가치인 효율성, 능률성, 효과성에 윤리성을 추가해 윤리역량을 강화해야한다”면서, “협회는 지속적으로 지방자치 단체와 공공기관 중앙부처를 넘어 국가 발전에 초석이 되는 좋은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지회장에 임명된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의 우수한 정책을 지원하고 공유함으로써 서울시 공공부문의 정책발전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도봉구 공공부문의 경쟁력 향상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 등의 성공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