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소방국이 노원소방서를 방문했다.

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지난 27일 오후 미국 LA소방국에서 근무하는 로렌스 킴 등 4명이 소방정책 벤치마킹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본서를 방문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미국 소방대원들은 노원소방서 소방력 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소방차량 및 장비들을 관람하고 직접 장비를 조작해 보는 등 양국간의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LA소방국에서 화재진압 업무를 담당하는 로렌스 킴은 "다양화된 재난으로 이제는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갖고 한국소방문화를 벤치마킹 하겠다"고 말했다.

<노원소방서 제공(02-978-6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