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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2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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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블록포장으로 새롭게 개선 된 공릉초 앞 보행로 모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4년에 걸쳐 추진한 「학교 주변 보행로 조성사업과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학교주변 보행로 조성사업으로 광운로1길(월계동)은 광운대와 함께 선곡초, 광운중, 광운전자공고 등이 있는 학교 밀집지역으로 총 사업비 27억을 투입해 보행에 불편을 주던 전신주와 통신주를 철거해 지중화하고, 도로는 축소하고 보도를 확장하는 차도 다이어트 사업을 진행했다.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사업도 모두 완료했다. 태릉초(공릉2동), 공릉초(공릉1동), 덕암초(상계3,4동), 노원초(상계1동) 주변은 출퇴근 시간 차량혼잡과 보행로 단절 등으로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총 13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유도할 수 있는 컬러 블록포장 및 과속 경보 표지판, 교통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교통 환경개선 사업으로 인근 초등학생 뿐 아니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차 모두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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