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22 21:06:27
기사수정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노원N스쿨’을 운영한다.


노원N스쿨은 올해 노원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사업을 구체화 한 사업으로 관내 교육시설을 활용한다. 대학생들에게는 멘토 연계를 통한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하며 ▲생태환경스쿨 ▲사이언스스쿨 ▲진로직업스쿨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화, 목, 토(생태환경스쿨, 사이언스스쿨) 또는 월, 수, 금(진로직업스쿨) 각각 3일 과정이다.


먼저, ‘생태환경 스쿨’은 나비정원과 생태학습관,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과 과학공원, 중랑천 환경센터에서 진행한다.


‘사이언스 스쿨’은 노원우주학교, 서울시립과학관, 노원수학문화관에서 마지막 ‘진로직업스쿨’은 상상이룸센터, 서울시립 노원청소년 직업체험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추후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모집정원의 20%이내는 저소득층 자녀(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차상위계층)로 선발하며,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관내 여러 교육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노원N스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35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