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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2 2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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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서울꿈의교회가 번3동에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번3동(동장 문성례)은 지난 16일 북서울꿈의교회(담임목사 민명기) 교인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중에 기부된 것이라 더 뜻깊다.


북서울꿈의교회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해 온 교회로 전년도에도 따뜻한 겨울나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민명기 담임목사는 “교회에서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구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주민센터를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지역의 저소득층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취지를 밝혔다.


문성례 번3동장은 “이번 성금 모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릴 예정”이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북서울꿈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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