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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 자원봉사캠프, ‘돈가스데이’ - 쌍우경로당에 다문화 여성 등이 돈가스 30인분 대접
  • 기사등록 2016-10-31 1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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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조춘화)는 다문화 여성과 함께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돈가스데이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캠프 자원봉사자와 다문화 여성 7명은 쌍문1동 쌍우경로당을 찾아 직접 만든 돈가스 30인분을 대접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점심시간을 보냈다. 


한 노인은 “직접 만든 음식이어서 정말 맛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식같이 옆에 붙어 앉아 살갑게 다가오니 참 고맙다”고 말했다.


조춘화 캠프장은 “조촐한 음식이라도 반갑게 맞이해 주는 어르신들 덕분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박하지만 따뜻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뵐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쌍문1동 자원봉사캠프는 해마다 소외 이웃을 위해 추석에는 송편을 대접하고 더운 여름날에는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앞장서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쌍문1동주민센터 제공(02-2091-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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