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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9 1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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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후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와 별내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농협중앙회 남양주 별내농협과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 위생수칙 등을 준수하며 유남영 농협 상무 등 관련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별내농협은 올해 204세대에 1,054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태풍 피해 농가 지원, 과수농가 농산물 수확 및 선별작업, 거름 살포, 제초작업 등 다양한 농촌 지원 활동으로 농가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 후 농민들은 수확한 배 50박스 등 총 250만 원 상당의 원호 물품들을 전달했다.


별내농협 유남영 상무는 “농가에서 기존 농가 주들의 노령화로 인력이 부족하고 힘든 상황인데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매년 지원해줘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배종상 소장은 올해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를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영세, 고령, 다문화 농가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이동식 미용,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특기 사회봉사 특기집행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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